동물의 의사소통 #침팬지 #노암 촘스키 #님 침스키 #하버트 테라스1 동물의 언어-6. ‘님 침스키’ 프로젝트의 한계가 남긴 것 프로젝트 'NIM'의 성과만약 침팬지가 태어날 때부터 인간처럼 자랐으면 어땠을까요? 실제로 미국에서 이 방법으로 진행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일명 '프로젝트 NIM'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컬럼비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인 허버트 테라스(Herbert Terrace)는 침팬지가 미국 수화를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침팬지를 평범한 가정에서 키우고 인간 아이처럼 똑같이 언어를 가르치는 실험을 했어요. '만약 인간화된 침팬지에게 의사소통 기술을 가르치면 어떨까?'라고 도발적인 질문으로, 노암 촘스키의 언어 이론에 도전장을 던졌죠. 촘스키는 언어는 오직 인간만 갖고 있는 내재적 특성이라고 주장했으니까요.실험을 위해 선택된 수컷 새끼 침팬지는 노암 촘스키의 이름을 비틀어서 ‘님 침스키’로 불렀고.. 2024.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