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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기원-5. 용불용설과 자연선택설, 주장과 의문점들

1. 열한 번째 주장,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라마르크는 1809년 자신의 저서 ‘동물 철학’에서 생물의 진화 원리를 설명하는 ‘용불용설’을 제시합니다. 그는 "동물은 일생 동안 자신의 필요에 의해 특정한 형질을 발달시켜서 자손에게 물려준다"라고 주장했어요. 생물의 기관은 많이 사용하면 발달하고, 발달된 기관은 다음 세대에 전해지는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기린은 원래 목이 짧았지만 높은 가지에서 잎을 따다가 평생 목을 늘어뜨리면서 길어져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는 겁니다. 결국 동물의 기관은 사용할수록 점점 더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지고 변질되며 곧 그것도 유전되는 것이죠. 마치 닭과 펭귄의 날개가 점점 작아지고 퇴화한 것처럼요. 당시 용불용설은 논쟁의 대상이 되었지만, 후에 여러 견해가 ..

언어학 2024. 3. 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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