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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기원-2. 소리 기원설, 유추설, 감정 표출설

1. 두 번째 주장, 소리 기원설 언어의 기원에 관한 두 번째 주장은 ‘소리 기원설’입니다. ‘자연음 기원설’, ‘의성설(bow-wow theory)’, ‘멍멍설’이란 별칭으로도 불러요. '소리 기원설'은 원시 인류가 주변에서 들은 자연음의 모방에서 시작되었다는 가설입니다. 예를 들어, '멍멍' 울음에서 ‘멍멍이’라는 이름이, ‘뻐꾹뻐꾹’ 소리에서 '뻐꾸기'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거예요. 이 주장은 18세기 독일 철학자 라이프니츠(Leibniz)가 주장하고, 미국 언어학자 휘트니(Whiteney)가 동조합니다. 이에 프랑스 철학자 르낭(Ernest Renan)이 정면 반박했어요. 그는 단순히 동물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시작해서 현재 언어로 발전했다면 동물의 언어가 먼저 생겼고 그 뒤에 인간의 언어가 ..

언어학 2024. 3. 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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