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드디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2025년 시행)이 끝났습니다. 시험 직후, 주요 입시기관들의 1등급컷 예상치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관련 기사를 토대로 표준점수 기준 1등급컷, 과목별 난이도 분석, 그리고 이후 입시 전략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표준점수 기준 1등급컷 예상치

     

    1. 국어·수학 모두 129 ~ 133점 예상. 
    2. 영역별 원점수 예상 1등급컷 (입시기관 발표 기준)
      • 화법·작문 : 89~90점
      • 언어·매체 : 85점 
      • 확률과통계 : 89~92점
      • 미적분 : 86~87점
      • 기하 : 87~89점 

     

     

    2. 이번 수능 난이도 분석

     

    이번 시험은 상위권의 변별을 위해서 국어·수학뿐만 아니라 영어까지도 변별력을 갖춘 출제였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1) 국어

    국어는 지난해보다 어렵게,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한 적정 난이도로 분석됩니다. 특히, 독서 지문의 난이도가 올라갔으며 선택지의 과목은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수학

    수학은 공통과목에서 시간 배분이 중요했던 모습이었고 계산량이 많거나 독특한 발상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어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확률과 통계가 지난해보다 더 어려웠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3) 영어

    영어는 1등급의 비율이 지난해 6.22%였던 것과 비슷하게 유지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한 출제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3. 왜 표준점수 기준 등급컷을 주목해야 할까?

     

    이제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 원점수만으로 등급컷을 가늠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왜냐하면 공통과목 + 선택과목 조합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번 등급컷의 예상치 역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즉, 본인의 성적을 가늠하거나 지원 전략에서 특히 유의해서 지원해야 합니다.

     

    5. 요약

     

    정리하면 이번 2026 수능 예상 등급컷은 다소 높게 책정된 만큼,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컸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중요한 일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전략을 재점검해야 하고, 부족한 영역이 있다면 빠르게 보완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탐구영역 분석, 대학별 배치표, 면접 및 논술 전략 등도 곧 업로드할 예정이니 블로그 구독 또는 알림 설정을 통해 놓치지 마세요.

    반응형